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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7월 5일 술도 조금 마시고(본의 아니게.. 어찌나 먹이시는지..) 소맥에 깡소주 드립. 오랜만에 블로그 먼지도 털 겸 사진이나 몇 장...
가끔 사진도 찍고 공연도 보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비오면 빗소리 들으면서 멍때리기도 하고... 역시나 최고 잘하는 돌아다니기도 하고... 근데 더운건 정말 싫다. 어서 서늘한 가을이 왔으면...
결론... 근황... 아직 숨 쉬고 있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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