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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0년 7월 더운 여름날... 21 2009.12.17
  2. 집에서 하는 짓거리 25 2009.12.10
  3. 우울해보이나?ㅋ 22 2009.11.30
  4. Little 탁 17 2009.10.31
  5. TACOOn 18 2009.09.30
  6. 100Q 100A 13 2009.09.23
  7. TACOOn's Fam 12 2009.09.21

2000년 7월 더운 여름날...

from Tacoon 2009. 12. 17. 22:19


굳게 묶은 전투화 끈,
힙합 스타일의 강병모,
정갈하게 걷어올린 소매,
윗선과 아랫선과 버클의 선! 삼선이 일치되는 복장상태,

그냥 난 좀 저게 웃기지만 좀 많이 씁쓸하다.... O_o;;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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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하는 짓거리

from Tacoon 2009. 12. 10. 16:51

 



늘상 하듯이 청소, 빨래... 설겆이는 냉장고 고장으로 당분간 휴업
=> 어제 잠시 다녀간 친구놈이 남자치곤 깔끔하게 산다 하는걸 보니,
    앞으로도 그냥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듯,
    하지만 보이는 곳이 깨끗할 뿐 구석구석은...,
    날 따뜻해지면 이사해야지 조금 넓은 곳으로,
    근데 이러다 정말 혼자 살려나? 괜히 씁쓸한데...,
     

음악 듣기, 알송 프로그램은 참 좋은 것 같아. 가사가 나오잖아
- 성시경 4집(다시 꿈꾸고 싶다), 5집(The Ballads), Remake 앨범(푸른밤의 꿈)
- 김광석 노래 몇 곡
- 멜론 12월 1주차 100곡
- 그 외 잔잔한 음악 돌려듣기
=> USB에 옮겨서 PC 안켜고 미니오됴로 들어야겠어,
    포인트 남은걸로 이소라 6집이나 살까봐,
  

찍어둔 추억 꺼내 보기, 사진이나 찍으러 가볼까?
- 태어나 처음으로 생각없이 놀았던 미국 1달
- 입사하고 회사에서 사육시키기 위해 보내준 중국 4일
- 25살 이전 사진
- 컨퍼런스(라고 쓰고 여행이라고 읽는) 참석으로 갔다왔던 또 미국 5일
- 제주도 갔다 온 사진 등
=> 홍성 다녀온 뒤로 날이 추워서 카메라는 서랍에 고이 짱박았는데,
    꺼내기 귀찮다 =ㄴ=,


블로그 돌아보기
=> 블로그 친구들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지,
    이러다 히키코모리가 되려나?,
    그래도 밖에서 친구들도 만나고,
    주말엔 보드도 타러 다니니 꼭 그런 것 같진 않아,


집에서 영화 보며 hite 1L PT 혼자 마시기
=> 하이네켄 맥주컵에 딱 4잔 나오던데,
    캔맥보다 괜찮은 것 같아,
    더 큰 size로 할까?,
    내일은 오랜만에 약속이 없으니 솔로이스트를 보며 한 잔 해야지,
  

책보기
=> 군복무 시절에 읽은건데,
    무라카미 하루키 '상실의 시대'를 다시 샀지,
    딴 생각 안하고 읽기 참 좋은 것 같아,
    생각보다 글씨가 작고 두껍거든,
    주말엔 비가 좀 내렸으면.. 책 읽기 좋을텐데,


팔굽혀펴기
=> 횟 수가 100개를 넘어가면,
    죽어버릴 것 같아,
    팔을 높이 들 수가 없지,
    터져버릴 것 같거든,
    윗몸일으키기는 덤으로....,
    그리고 따땃한 물에 샤워 한 방...,
     
     

그리고 바램..
제주도 갔던 것 마냥 또 한 번 떠나고싶다.
근데 날이 추워서 영... 갈 곳이 없네...
강원도 우리 부대 근처 가면 설원에 온 것 마냥 눈 구경 제대로 할텐데
괜히 생각나는군,,

 

 
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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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해보이나?ㅋ

from Tacoon 2009. 11. 30. 23:13






윤도현 - 너라면 좋겠어, 무한 반복 중

...

다시 사랑하지 않을래
다시 사랑하지 않을래
매일 아침 퉁퉁 부은 두 눈
부끄러워 미치겠어

그댈 미워하지 않을래
그댈 미워하지 않을래
사랑보다 미움보단 쉬운
기다림이 괜찮겠어
그래 기다리고 있을래

...

그럼 만날 수가 있을까
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

처음이자 마지막 내 사랑
너라면 참 좋으련만
그게 너라면 참 좋겠어




웃자고!?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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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ttle 탁

from Tacoon 2009. 10. 31. 13:42




▲ 눈물이 그렁그렁

 

아마도 돌사진이 아닌가 싶다.
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 사진.
사진 찍는 내내 울어 겨우 찍었다는 내 돌 사진.
어수선한 마음이 너무 답답해 하루종일 음악 듣고 사진 보고.
비오는 토요일 오후가 참 평화롭다.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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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COOn

from Tacoon 2009. 9. 30. 21:26



TACOOn

약 1년 전 가을




사진 정리 하다가... 문득 찾은... 새까맣게 가려지니 보기 좋군 하하하하하하하하 -_-
헉! 사진 클릭하면 원래 사이즈로 보인다... 이런 기능이 티슷호리에 있었다니.. ㅋㅋ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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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Q 100A

from Tacoon 2009. 9. 23. 22:58



두마디V님 거쳐 그소년님 거쳐 제이디스님 블로그에서 퍼 온 내용
나도 한번... 쓰다 지치지 않길...


1. 현재 쓰는 아이디는 :

TACOOn

2. 현재 쓰는 아이디를 쓰게 된 이유 :

성이 탁씨어서.. 탁군, 식상하다. Takun, 뭔가 이상하다. 그래서 TACOOn!!
ta = `thank you'. <구어>
coon = '촌놈,바보,사내' <구어>
의미 가져다 붙이기 ^^ 고마워 촌놈~ ㅋ

3. 생년월일 :

올해 서른, 크리스마스 며칠 전 즈음

4. 사는 곳 :

서울 언저리...

5. 메일 주소 :

tak.murmur@gmail.com

6. 메신저 :

메신져 거의 안씀, 네이트온은 문자 보낼때 들어가는 곳, 회사 메신져는 신나게 씀.

7. 혈액형 :

A형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A형

8. 별자리 :

로빈훗자리

9. 별명 :

요 근래 몇 년간 불려온 건... 탁군 -_-

10. 종교 :

나 자신도 믿지 못하겠는데 누굴 믿습니까.

11. 성격? :

조금 어둡고 잡생각이 많아 멍 때릴때가... 이러면 대충 파악되지 않나? 초큼 조용함;

12. 내 장점 :

솔직히 잘 모르겠음.

13. 내 단점 :

욱! 하는거? 하지만 아무한테나 욱! 하지 않음... 꼭 눈에 거슬리는 그.... ㅡ_-+

14. 좌우명 :

생각 좀 하고 살자.

15. 취미/특기 :

멍때리기, 라디오듣기 // 잘 하는 건 없고 할 줄 아는 건 많음

16. 태몽 :

엄니께 여쭤봐야 알 것 같은데...

17. 좋아하는 음식 :

전주에 가면 김치찌개 잘 하는 곳이 있는데 이름 까먹었네요 -_- 여튼 김치찌개

18. 좋아하는 과일:

사과(껍질포함) => 귀찮은게 싫어서;

19. 좋아하는 동물 :

강아지(욕셔,말티,시츄) 좋아하는데, 고양이 한 번 키워보고 싶음

20. 좋아하는 연예인 :

양동근, 황정민, 류승범, 정재영 => 연기를 참 잘 하거나 매니아적인 배우들인듯;

21. 좋아하는 노래, 가수 :

이소라, 좋아하는 노래는 너무 많아서...

22. 좋아하는 색 :

무채색, 국민학교 4학년 때 불치병(색약) 판정을 받은 뒤로 채도에 관심 끊고 살았음.

23. 매일 갖고 다니는 물건? :

정신줄이나 좀 챙기고 다녔으면...

24. 이상형? :

연예인?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없음. 평생가도 그런 사람 만날 일이 없기에...

25. 스스로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 편입니까? :

귀엽고 생기 발랄한? 밝은 사람

26. 나 자신의 색깔? :

역시, 무채색

27. 사랑에 색깔이 있다면? :

검은색, 모든 색들이 합쳐지면 결국엔 검은색. 사랑은 다양하니까...

28. 평소 주로 하는 운동은? :

중랑천에서 자전거타기, 집에서 10kg 아령 들기, 푸쉬업,

29. 희망사항은 무엇입니까? :

고향으로 내려가서 지금만큼만 벌면서 사는 것

30. 남들이 말하는 나는? :

남들에게 물어봐야하지 않을까?

31. 본인과 타인이 생각하는 당신의 모습 중 가장 큰 차이점은? :

차이 없는 듯.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프니까... 그럴려고 노력하니까...

32. 싫어하는 사람은? :

말도 안되게 억지 부리고, 죽어도 잘 했다고 나대는 사람

33. 죽이고 싶은 사람은? :

없음. 죽일 필요 까지야...

34. 제일 죽고 싶을때는? :

세상에 혼자 남아, 내가 죽어도 크게 아쉬워 할 사람 없다 생각될 때. 고로 아직 없음.

35.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:

먹거나 자거나...

36. 잊고 싶은 기억? :

말 실수 했을 때. 살면서 여러 번 있음.

37. 잠이 안 올 땐 어떻게 하나요? :

뒤척인다. -_-

38.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은? :

친구들 11명이서 남해로 놀러 간 거. 술 마시고 犬 된 친구들 뒤치닥거리 한 기억 -

39. 가슴에 남아있는 장소,전경 :

새벽 4시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서 천왕봉으로 올라가던 길과 천왕봉 정상에서 내 눈높이에 오직 까만 새벽 하늘과 밝은 달 하나...

40. 내일 죽는다면 꼭 해봐야 할 것은? :

모든 사람 사물에 미련 없이 놓아주기. 이런건 좀 시적이고, 스카이 다이빙 한 번 ^^

41.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한마디 해 준다면? :

부모님 생각해라.

42. 화장실에 앉아선 뭣을 하나여? :

괄약근에 힘주기

43.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은? :

에혀......

44. 만원으로 하루를 어떻게 보내겠는가? :

김밥 두줄 5천 + 생수 한병 1천 + 돗자리(다이소) 2천 + 군것질 2천
그리고 근처 산에 카메라 들고 올라가서 사진 찍고 돗자리 깔고 낮잠자기ㅋ 완전 한량이네;;

45. 출산일이 내일이라면? :

훗날 기회가 닿으면 생각해 보겠음.

46. 당신의 어떤 질문이든지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.당신은 어떤 질문을 할까?(3가지): 

    모든 일에 이유가 있다면 난 왜 이 모냥 이 꼴로 태어난거냐?
    2009년 10월 10일부터 4일간 제주도에 비오냐?
    맘에 안드는 그 자식은 언제 짤리냐?

47. 추천하고 싶은 책 or 영화:

장진 감독, 아는 여자. 책은 람세스 5권 짜리ㅋ

48.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:

http://musicovery.com 많이 모르는 사이트임.
클릭 몇 번에 팝송이 주절주절 나오는... 많이 아나?ㅋ 지금도 듣고 있음.

49. 지금 인생에 만족하는가 :

만족했었는데 요즘 삐뚤어질테다 모드임

50. 5글자로 자기를 표현한다면? :

괜츈한자식

51. 내가 남자였으면 혹은 여자였으면 할 때:

여자여서 혜택 볼때. 역차별임 -_-

52. 가장 최근에 운 일은? 이유는? :

영화보다; 무슨 영화였지... 쩝;

53. 내가 남자 혹은 여자가 아닐까 하고 의심스러울땐? :

대학교 1학년때 미스... 나가봤지만 난 역시.. 남자인듯 -_-

54. 신체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? :

대부분 다 눈에 거슬려서...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는터라 ^^;;

55. 미래의 자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? :

날 위해 살지 말고, 널 위해 살아라.

56. 가장 즐겨찾는 사이트? :

회사 포털, 그 외 왼쪽 blog 들과 그 외 카페 여러 곳.

57. 즐겨쓰는 통신 표정은?:

O_o;;

58. 지하철에서 맘에 드는 이성이 있어서 '저,이번에 내려요,'했더니,상대가 '우씨,나도 내리는데'했다.어케 하겠는가? :

내린다고 했는데 내려야지.. 뭘 어케 해;

59.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은 가장 느끼한 말은? :

비위가 좋아서 그런가? 느끼하다고 생각했던 말은 아직 없는듯;;

60. 닭고기를 먹는 사람은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. 맛있는 다리나 날개 부분만 골라 먹는 사람, 질보다 양이라고 양많은 몸통 부분을 먹는 사람. 그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? :

목부위는 빼고 집히는대로... 양념보단 후라이드, 둘둘보단 차라리 페리카나.

61. 3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? :

돈, 큰집, 빠른 차, 여자, 명성, 사회적 지위 (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.. 신해철 曰)
다 필요없고 유급 1년 휴가와 원하는 곳 어디든 아무때나 갈 수 있는 유효기간 1년 짜리 비행기 무임승차권 원츄;;

62. 뺨 1대 맞는 것과 회초리 10대 맞는 것 중 택일하라면? :

일시불이 좋음.

63. 3명만 복제인간 만든다면 누굴 복제하고 싶은가? :

돌아가신 우리 막내 이모(복제해서 살아나실 수 있다면ㅋ) 그 외 없음!

64. 세상에 꼭 있어야 되는 것은? :

음악,영화...

65. 살아오면서 한 가장 큰 거짓말은? :

나 잘 지낸다고 집에 뻥친거... 나 죽는 줄 알았는데ㅋ

66. 본인이 여자라서 이익본 적 있는가? :

ㅡ.,ㅡ+ 여자로 보임?

67. 뱀을 기를 생각은 없는가? :

별로...

68.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말이 많다고 생각하는가?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? :

표현을 남자보다 잘 해서?

69. 죽으면 천국에 가리라고 생각하는가? :

사후 세계가 있을까?

70. 공중전화를 통해 얼마치까지 통화해 봤는가? :

군대 있을 때 많이 썼는데; 얼마나 썼는지 기억 안남;

71. 왜 가가멜은 스머프를 먹으려고 할까? :

못 먹어 봤으니까;

72. 자신의 미모가 부담스러울 때는?(있다면) :

없음

73. 자신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의 동물은? :

솔직히 잘 모르겠음;;

74. 지하철이나 전철에서 자리 양보를 강요하는 노인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?가식 아닌 진심으로 양보할 마음이 있는가?:

지하철 전철 노약자석엔 앉지 않음. 버스 노약자석은 왠만~~하면 앉지 않음.

75. 시체 닦는 일에 도전해 볼 생각이 있는가? :

어릴 땐 pay가 쎄대는 말에 해보고 싶었으나 우리 이모 염하는거 보고 꿈도 안꿈.

76. 쌍꺼풀이 있는 이성과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? :

어울리는 얼굴이라면 쌍커풀 성형한 사람도 콜

77. 성형수술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는? :

생긴대로 살기로 했음ㅋ

78. 발렌타인 데이 때 쵸콜렛 줘 본 경험이 있는가? :

안줘봤는데...

79. 자신의 목소리는 어떻다고 생각하는가? :

거슬리지는 않는 것 같은데 좋지도 않은 것 같음; 근데 내 목소리 녹음된거 내가 들을 땐 뷁!!!

80. 이지메를 당한 경험이 있나요? 이지메를 시킨 경험은?:

전혀ㅡ

81. 가지고 다니는 사진이 있는가? 그렇다면 사진 속 주인공은? :

아빠 어릴 적 사진 가지고 다녔는데... 지갑 잃어버리고(훔쳐갔는지도...) 주민등록증만 돌아와서 현재는 없음;

82. 젤..받기 싫은 선물은? :

선물이라도 좀 받아봤으면...

83. 이 세상 남자(여자)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? :

헤어지고나서 그 사람이 없으면 정말 죽을 것 처럼 비굴해지지마... 시간이 지나면, 그 사람이 옆에 없으면 없는대로... 그런대로... 살아가는게 인간이니까

84. 소크라테스의 아내인 크산티페는 대단한 악처였다고 한다.백수였던 소크라테스는 돈도 못 벌어와서 크산티페에세서 거의 매일 쫓겨났다고 한다.쫓겨나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소크라테스가 더 불쌍한가, 아니면 무능한 남편을 둬서 혼자 밥벌이하는 크산티페가 더 불쌍한가? :

지들이 좋아서 한 일이니 불쌍한 사람은 없는 듯;; 복불복? O_o;;

85. 자살 충동같은 걸 어떻게 자제하는가? :

생각한 적 없음

86. 눈물이 계속 나올때 슬픈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가,아님 더 슬퍼지는가? :

우울할 땐 그냥 우울한 노래 많이 듣는 편. Daniel Powter Bad day 이런거?

87. 신의 존재를 믿는가? :

Nope, 하지만 법당이나 교회나 성당을 가면 맘이 편하긴 하더이다.

88. 엄청난 소나기가 내리는 오후에 우산없이 걷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? :

우산 하나 사라 -_-

89. 항상 웃고 있는 남자가 좋은가? 아님 슬픈 듯 분위기 있는 남자가 좋은가? :

내가 남자니까... 남자는 뭘 해도 안 좋음; 밝은 여자는 좋음 ^^

90. 자신이 'TV는 사랑을 싣고'에 출연한다면 누구를 찾겠는가? :

이성은 아마 어릴 때 좋아했던 친구들 대부분 시집갔을 듯ㅋ 찾아서 좋은 꼴 못 볼듯하니 패스하고; 은사님은 혼자서도 찾을 수 있을 듯 해서 패스하고; 미래 내 신부감을 찾으면 안되나?

91. 투명인간이 된다면?(목욕탕 간다는 거 빼구) :

그냥 투명한채로 남들 의식 안하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싶음; 어딜가도 공짜 아닌가?ㅋ

92. 시각과 청각 그리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? :

말하는 걸 포기해야 할듯한데... 눈이 멀고, 소리가 안 들리는 건 상상조차 하기 싫다.

93. 친구가 사람을 죽였다면서 숨겨달라면 숨겨줄 것인가?:

그냥 오면 되지, 뭘 숨겨달라 하나. 친구라고 생각하면 난 그냥 믿는다. 친구라고 생각하는 놈이 몇 없긴 하지 -_- 그래도 몇 있어서 다행...

94. 가장 외로울 때는? :

아플때,명절때 집에 혼자 있으면...ㅋ 아~ 젠장 이번 추석도 서울에서 혼자야 ㅠㅠ

95. 만약 자신이 못 생겼다고 남들이 말한다면? :

짜식... 눈썰미 있는데... O_o;

96. 약속 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수 있나? :
 
몇 시간이고 기다리는 건 상관 없음. 워낙 잘 기다림 -_- 허나 기다리는 사람의 시간도 소중한 시간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이유없이 늦진 않을테지.. 별 시덥잖은 이유로 늦으면 막말할지도...

97.'칭찬합시다'출연한다면 누구를 칭찬하겠는가? :

딱!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;

98.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? :

와.. 이거 길다 O_o;;

99. 인생좌우명?:

위에 있잖소..!!!

100.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~! :

10월 10일 빨리 와라 >_< 그리고 그 때 비오지 마라~~~!
그리고... 문답은 그만ㅋ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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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COOn's Fam

from Tacoon 2009. 9. 21. 20:49






엄마랑 형이랑... 아빠는 집에서 취짐 중
부끄러움 타시는 두 분은 살짝 가려드리고;
난... 그냥 가리고ㅋ
〃롯데시네마, 9월 19일 23시 10분 심야,
해운대(← 영화제목임!ㅋ)
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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