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전 년초에 비해 마음은 참 편안해졌다.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. 하지만 몸이 점점 말을 안 듣는 기분이다. 날씨가 점점 따뜻해진다. 보일러를 껐다. 다시 추워진다. 변덕스러운 녀석. 며칠 전 휘리리팍에서 시즌 오프 보딩을 타고 9개월 정도는 다시 여행이나 다니며 사진이나 찍어야겠다. 고요한 사진들...
같이 갔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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