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근 후 회식. 이전엔 자주 있었지만 요즘은 흔하지 않은 일.
처음 가본 가락시장. 광어 한 마리, 농어 한 마리, 킹 크랩 한 마리, 사진은 없...
▲ 6명... 각 1병
10시쯤 술자리를 파하고 나와보니 가락시장 안에 사람들이 북적인다. 밤을 여는 사람들.
여행을 가면 꼭 그 지역의 새벽 시장을 가보라고 했다.
새벽이 되면 더 많아진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새벽에 와보고 싶다...
그 곳에 가면...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.
보고싶다.